수레국화 꽃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화의 한 종류. 30~90cm 남짓한 키에 짙은 보라색 내지 파란색 꽃잎 색깔이 특징적인 꽃이다. 꽃은 4~9월에 걸쳐서 피며 8~10월에는 종자가 맺힌다. 3월 5일의 탄생화이며 꽃 색깔은 주로 파란색이지만 종자에 따라 흰색부터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까지 다양하다. 꽃말은 행복감. 한국 토종 식물은 아니고 유럽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이다. 독일의 국화로도 알려졌지만 이는 프로이센 왕국의 상징이 수레국화였던 것이 와전된 이야기다. 프로이센의 상징 색인 프러시안 블루와 색상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수레국화는 프로이센, 나아가 범게르만주의의 상징으로 쓰였다. 그런데 정작 수레국화가 국화인 나라는 벨라루스와 에스토니아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 꽃이지만 태생이 들국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