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15

모란 꽃말 및 모란 개화시기 특징 알아보기

모란 꽃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牧丹의 본래 한국 한자음은 목단. 활음조 현상 때문에 '모란'이라고 읽는다. 牡丹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현대 지명 중에는 모란역이 있다. 이들을 종합하면 모단, 목단, 모란, 목란 등 총 4가지 방법으로 부를 수 있다. 이 중 '모단'은 거의 쓰이지 않는 독음법인데, '모란'의 중국식 표기 무단(牡丹mǔdān)과 일본식 표기 보탄(牡丹ぼたん), 베트남어 표기 머우던(牡丹mẫuđơn)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모단'이다. 작약과 작약속의 식물. 우리나라에선 예부터 부귀의 상징으로 쓰였는데, 설총의 《화왕계》에서는 꽃의 왕으로 의인화되었다. 선덕여왕의 일화에 등장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공주 시절(당시 당태종 시기) 당나라에서 온 모란 그림에 벌과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꽃 이야기 2023.10.26

수레국화 꽃말 개화시기 특징 알려드립니다

수레국화 꽃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화의 한 종류. 30~90cm 남짓한 키에 짙은 보라색 내지 파란색 꽃잎 색깔이 특징적인 꽃이다. 꽃은 4~9월에 걸쳐서 피며 8~10월에는 종자가 맺힌다. 3월 5일의 탄생화이며 꽃 색깔은 주로 파란색이지만 종자에 따라 흰색부터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까지 다양하다. 꽃말은 행복감. 한국 토종 식물은 아니고 유럽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이다. 독일의 국화로도 알려졌지만 이는 프로이센 왕국의 상징이 수레국화였던 것이 와전된 이야기다. 프로이센의 상징 색인 프러시안 블루와 색상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수레국화는 프로이센, 나아가 범게르만주의의 상징으로 쓰였다. 그런데 정작 수레국화가 국화인 나라는 벨라루스와 에스토니아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 꽃이지만 태생이 들국화기 때문..

꽃 이야기 2023.10.25

별 꽃 꽃말 및 별꽃 특징 알아보기

별 꽃 꽃말 이런 이야기가 잇는데요. 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는 물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꽃으로 녹색의 잎을 바탕으로 흰색 꽃잎이 무리지어 나 있다. 이 모양이 별을 닮아서 별꽃이라고 불린다. 전라도에서는 곤반불레라고 불리기도 한다. 꽃잎의 경우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총 5개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각각의 꽃잎이 2개로 갈라져 있어 총 10개의 꽃잎을 가진 것처럼 보여진다. 별꽃의 키는 10~20cm, 잎은 길이가 1~2cm, 폭은 0.8~1.5cm 정도이다. 꽃줄기는 길이가 0.5~4cm정도로 길이 편차가 큰 편이다. 꽃줄기는 한 쪽에는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 밑으로 처졌다가 열매가 익으면 다시 위로 향한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린다. 별꽃의 꽃말은 "추억"입니다. 별꽃은 6월 14일의 탄생화로..

꽃 이야기 2023.10.24

라일락 꽃말 및 라일락 개화시기 특징 알아보기

라일락 꽃말 라일락 개화시기 알려드립니다. 꽃은 매년 4~5월에 걸쳐 개화하며 중부지방에서는 5월 중순에 개화하기도 한다. 대롱 모양으로 피는 타원형의 꽃잎이 네 갈래로 갈라져 있고 연한 보라색이나 자주색, 흰색 등을 띠고 있으며 꽃이 한 줄기에 여러 무더기로 피어서 나기 때문에 꽃 하나는 작아도 꽃들이 모여있으면 제법 큰 무리를 이룬다. 향은 달콤한 계열의 강한 향이 난다. 덕분에 향수나 섬유 유연제 등에 넣어지는 향료의 원료로 쓰이며, 향을 구분할 때는 주로 플로럴 계열로 분류된다. 단독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보통 여러 꽃 향과 혼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 라일락 향을 제일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다우니 라일락&레몬그라스향 작은 통 안에 담긴 샘플[을 시향 해볼 경우 레몬 냄..

꽃 이야기 2023.10.22

수선화 꽃말 및 수선화 개화시기 특징 알아보기

수선화 꽃말 이런데요. 수선화속 식물의 총칭. 능파금잔은대화(凌波金盞銀臺花)라고도 한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 지중해 부근에서 자생하는 알뿌리식물로, 꽃자루의 높이는 20~40cm, 통부는 길이 18~20m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고 흰색 혹은 노란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추위를 잘 견디며,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나르시스라고도 불린다. 이는 수선화가 되어버렸다는 나르키소스 전승에서 유래한 것이다. 아스포델이라는 꽃과 동일시되기도 했으며, 그래서 나르키소스가 변한 꽃 뿐만 아니라 ..

꽃 이야기 2023.10.21

파란장미의 종류와 파란장미 꽃말 알아보기

파란장미 이렇게 분류가 가능한데요. - 식용색소로 염색한 파란 장미 샤인 블루 로즈 블루 데이지 -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파란 장미 델라웨어 블루 카멜리아 블루 스카이 블루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파란장미의 꽃말은 어떨까요? 파란 장미는 자연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꽃입니다. 따라서 파란 장미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란 장미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식용색소로 염색한 파란 장미입니다. 이 파란 장미는 식용색소를 장미에 주입하여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꽃잎이 아닌 꽃받침에 색소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파란 장미입니다. 이 파란 장미는 장미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자연 그대로의 파란색을 가지고..

꽃 이야기 2023.10.20

개나리 꽃말 개나리 꽃 개화기 알아보기

개나리 꽃말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요. 개나리는 3월에 핀다고 합니다. 개나리 꽃말 궁금해하시는분들 많은거 같은데요. 개나리 꽃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깊은 정, 조춘의 감격, 달성입니다. 희망 -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것을 알리는 꽃이기 때문에 희망을 상징합니다. 깊은 정 - 개나리는 잎이 나기 전에 꽃이 피기 때문에 깊은 정을 상징합니다. 조춘의 감격 - 봄을 맞이하는 설렘과 감격을 상징합니다. 달성 - 개나리는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기 때문에 목표 달성을 상징합니다. 개나리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노란색의 꽃송이가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개나리를 선물하면 희망과 깊은 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개나리의..

꽃 이야기 2023.10.18

흰장미의 꽃말 알아보기

흰장미의 꽃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흰 장미의 꽃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순수, 결백, 젊음, 영성, 숭배입니다. 흰색은 순수함과 결백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흰 장미는 순수한 사랑, 순결한 마음, 젊음과 아름다움, 영성, 숭배 등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흰 장미는 꽃봉오리 상태에서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흰 장미는 새로운 시작, 희망, 기대 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꿈의 내용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 장미를 선물 받는 꿈을 꾸고 기분이 좋았다면, 이는 순수한 사랑이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흰 장미를 보는 꿈을 꾸고 불안하거나 두려웠다면, 이는 순수함이나 순결에 대한 ..

꽃 이야기 2023.10.17

벚꽃 특징 개화시기 및 벚꽃 꽃말 알아보기

벚꽃 특징 개화시기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요. 벚꽃은 벚나무의 꽃이다.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꽃말은 중간고사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다. 그 외에도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富), 그리고 번영을 뜻하기도 한다. 벚꽃은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subg. Japanese cherry) 벚나무절(sect. Cerasus) 식물의 꽃이다. 특히 동아시아의 벚나무 종의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한다.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현재는 한국, 일본, 중국, 북한, 네팔, 대만, 이란, 미국 등 북반구의 온대지역 전역에서 핀다. 그렇다면 벚꽃 개화시기는?..

꽃 이야기 2023.10.16

민들레 꽃말 및 민들레 특징 알아보기

민들레 곷말 이런 이야기가 잇는데요. 어디서나 매우 흔하게 보이는 다년생초[1]로서 바닥에 딱 붙어서 꽃대 대여섯 개가 쏙 올라온다. 톱니 모양의 잎새와 눈에 확 띄는 노란 꽃[2]이 인상적이다. 특히 꽃이 지고나면 솜털 같은 깃이 달린 씨앗들이 나오는데 바람[3]을 타고 날아가서 널리 퍼진다.[4] 현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민들레는 다음과 같다. 이 중 서양민들레와 붉은씨서양민들레는 이름만 봐도 외래종이다. 유럽 원산의 서양민들레들은 20세기 초에 건너오더니만 이미 완전히 토착화되었다. 때문에 대표적인 토착화한 외래종 즉 '귀화생물'의 예로 손꼽힌다. 토종 민들레(털민들레)는 충매화로 적절한 매개체가 없으면 씨를 맺기 어려운 데다 환경오염에도 취약한 반면, 서양민들레의 번식력은 매우 왕성하고 오염..

꽃 이야기 2023.10.15